사회
이상익 함평군수, 후계·여성농업인과 현장 소통 “농정 혁신 초석”
박종하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함평군(군수 이상익)이 미래 농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열었다.
군은 지난 15일,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함평군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함평군연합회 관계자 등 50여 명과 함께 농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능성 농산물 생산 확대, ▲저탄소 농업 활성화, ▲농업인 교육 및 역량 강화, ▲농업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직접 전달하며 농업 정책에 현실적 대안이 반영되길 기대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앞으로의 농업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농업인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군수는 “직접 현장을 찾아 농업인 여러분의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농업이 기계화와 세계화라는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오늘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이 농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종하 기자
밴드
URL복사
#함평군#농업정책#미래농업#농업인간담회#저탄소농업#기능성농산물#현장소통#여성농업인#후계농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