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호타이어, 신용등급 ‘A+’ 획득…글로벌 시장 공략.재무 체질 개선 ‘탄력’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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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금호타이어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존보다 두 단계 오른 ‘A+’(안정적) 신용등급을 받으면서, 재무 안정성 강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금호타이어의 사업 구조와 현금 창출력 개선을 이번 등급 상향의 배경으로 꼽았다. 실제로 금호타이어는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판매망을 적극적으로 넓히고,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의 판매 전략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고인치 타이어와 전기차 타이어 ‘이노뷔’ 등 차세대 제품군 판매가 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도 거뒀다. 금호타이어는 신용등급 상승을 바탕으로 앞으로 자금 조달 측면에서 한층 더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 이와 함께 브랜드에 대한 국내외 신뢰도와 영업 경쟁력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기준 매출 4조 7,013억 원, 영업이익 5,759억 원을 달성한 금호타이어는 올해 5조 1,0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삼았으며, 고인치 및 프리미엄 타이어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넓혀 수익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앞으로 시장 변화와 불확실성에도 흔들림 없는 사업 방향을 유지하면서 재무구조도 꾸준히 다져갈 방침이다.

 

특히 본사가 자리한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금호타이어의 신용등급 상향을 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안정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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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a플러스#신용등급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