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축제

'동행웨딩부터 야간영화까지'…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체류형 프로그램 풍성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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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9월 18일부터 10일간 열린다. 꽃길 걷기, 사찰음식 체험, 야간 영화관 등 다양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제26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9월 18일부터 10일간 열린다. 꽃길 걷기, 사찰음식 체험, 야간 영화관 등 다양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영광군이 오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불갑사 관광지구 일원에서 ‘제26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연다.

 

영광군은 단순 관람형 행사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지역에 오래 머무르도록 돕는 체류형 축제로 전환을 시도한다. 꽃길 걷기, 사진 인증, 공예 체험 등 상사화 군락지와 불갑사 주변을 오감으로 즐기는 다채로운 체험판을 펼친다.

 

문화·치유·야간 콘텐츠도 대폭 강화했다. 9월 20일 사찰음식 체험과 소외계층을 위한 '불갑사 동행웨딩'을 마련하고, 20일부터 23일까지 '상사화 치유특강'을 연다.

 

24일부터 26일까지는 야간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상사화 시네마'를 열어 저녁 시간대 관광객 발길을 잡는다. 축제 캐릭터 '상사호'를 활용한 관광 브랜딩도 병행한다.

 

2026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한 영광군은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지역 식당과 숙박시설, 타 관광지를 잇는 경제 선순환망을 구축하고 편의 시설과 군락지 보전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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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상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