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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남 최초 ‘스마트 우편함’ 도입.운영
사회

완도군, 전남 최초 ‘스마트 우편함’ 도입.운영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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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에 설치된 스마트 우편함
완도군에 설치된 스마트 우편함

[중앙통신뉴스]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민원서류의 체계적인 관리 및 보안성 강화를 위해 전라남도 최초로 ‘스마트 우편함’을 도입하여 운영 중이다.

스마트 우편함은 개인정보가 담긴 민원서류나 일반 우편물을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개폐 방식을 열쇠가 아닌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전환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췄다.

우편함은 사전 등록된 담당자만 열 수 있으며, 개폐 이력이 자동으로 기록돼 무단 열람 방지 및 문서 분실, 훼손 등을 방지할 수 있다. 

 

스마트 우편함 설치로 개인정보 유출 차단 등 민원인의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업무 처리의 효율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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