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진군 서성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본격화 – 폐창고•빈집 대신 광장 조성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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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강진군(군수 강진원)이 강진읍 서성리 일대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낡은 창고와 빈집을 걷어내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조성에 나선다.
군은 국비와 지방비 각각 23억 5천만 원씩, 총 47억 원을 들여 2026년까지 서성지구에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대상지는 주요 진입부 3,098㎡로, 현재 폐창고와 방치 건물, 빈집 등 노후시설이 집중돼 주민 불편과 지역 이미지 저하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서성리 일대는 강진의 관문 역할을 하는 만큼 그 변화가 지역 전체 인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그동안 오랜 논의와 주민 의견수렴, 관련 기관 협의를 마친 끝에, 강진군이 올해 첫 삽을 뜨게 됐다. 2월까지 노후 창고 등 유해시설을 우선 철거하고, 이후에는 사업승인 절차를 거쳐 광장과 공영주차장, 쉼터 등 열린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 단장을 예고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단순한 철거에 그치지 않는다. 강진을 찾는 이들이 ‘깨끗하고 걷기 좋은 농촌’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 생활편의까지 염두에 둔 공간 혁신에 초점을 맞췄다. 강진군은 서성지구의 변신이 도시의 첫인상뿐 아니라, 주민 삶과 지역 이미지를 함께 바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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