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진군민장학재단, 지역 인재 위한 장학금 기탁 릴레이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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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강진군 지역사회 곳곳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강진완도축협 김영래 조합장은 1천만 원, 에이텍컴퓨터 남부사업부 김형수 부장은 2백만 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전달하며 지역 학생들에게 힘을 보탰다.

 

이외에도 양무정 조광일 사두와 강진비색청자요 강현범 대표, 체육회 한태선 수석부회장, 무진요 위금량 대표 등 지역의 다양한 인사들이 장학사업에 앞장섰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얻은 수익금과 상금, 그리고 의미 있는 모금을 통해 총 2백8만 원(양무정·체육회)과 1백만 원(강진비색청자요)이 재단에 기탁됐다. 청자축제 기간 청자 판매 수익의 일부까지 학생들을 위해 쓰이며, 지역 전통산업과 예술, 체육계까지 미래세대 지원에 힘을 모으는 모습이다.

 

특히 올해 전국 궁도대회 단체전에서 받은 우승 상금과 함께, 한태선 부회장이 장학금 ‘108배’라는 특별한 뜻을 담아 1백8만 원을 기탁하는 등 기존 장학기금 전달과 차별화된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이처럼 지역 곳곳의 따뜻한 나눔과 관심이 모여 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강진완도축협의 경우,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 4천만 원 이상 장학금을 재단에 전달해왔다.

 

강진원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군민, 기업, 단체 등 지역 모두가 함께 힘을 모은 덕분에 강진의 미래가 한층 더 밝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장학재단 운영과 교육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 행렬은 각계각층이 마음을 보태며 지역 인재 육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러한 나눔이 지속된다면 강진의 미래도 한층 단단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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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민장학재단#강진장학금#지역사회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