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AI와 케이팝이 만난 홍보송 ‘We Are 광산’ 선보여

[중앙통신뉴스]광주 광산구가 혁신적인 홍보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젊고 역동적인 구정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음악·영상 프로젝트 ‘We Are 광산’ 홍보송을 공개했다.
이번 홍보송은 광산구 SNS 대표 캐릭터인 ‘수니’와 ‘로니’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두 캐릭터는 케이팝 스타일 뮤직비디오에서 실제 인물 못지않은 활기찬 모습을 자랑하며, 광산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의미 있는 스토리를 펼친다.
영상은 전체 1분 46초로 구성이 되었다. 빠른 비트의 음악과 함께 마한의 수레바퀴부터 첨단 미니카 산업까지, 광산구가 걸어온 변화의 시간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가사에는 지역만의 특색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교육국제화특구에서 미래교육까지의 다양성, 선주민과 이주민이 어우러진 고려인마을의 화합, 민주정신을 품은 광산의 시민사회, 그리고 뮤직온(ON)페스티벌 등 광산구만의 이야기가 담겼다.
광산구는 본편 공개에 앞서 SNS를 통해 3편의 예고 영상을 순차적으로 내보내 기대감을 높였다. 실제로 영상이 공개되자 주민들을 비롯해 많은 누리꾼들이 “지자체 홍보가 이렇게 세련될 수 있다니 놀랍다”, “노래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광산구는 누구나 쉽게 홍보송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음원 사이트에 음원을 공개했다. 공식 유튜브 ‘광산보쇼’와 SNS에서도 언제든 감상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대중성과 광산구만의 매력을 동시에 담아내고자 애썼다”며, “새로운 수니·로니와 함께 광산구의 특별함이 더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