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천년의 전통 밝히는 순천 연등회, 조례호수공원에서 대규모 개최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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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순천의 봄밤을 밝힐 ‘2026 순천 연등회’가 4월 26일 조례호수공원 일원에서 시민들과 함께한다. 천년을 이어온 연등축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전통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는 어린이 사생대회, 전통등 콘테스트, 보물찾기, 풍선아트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부처님 컬러링이나 연꽃등 만들기 등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해질 무렵인 오후 6시에는 취타대 행진과 법고 시연 등 전통공연이 시작돼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높인다. 이어 7시부터 봉축 법요식과 시상식, 그리고 화려한 제등행렬이 순천의 밤을 자비의 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순천불교연합회는 "연등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 민족의 소중한 문화"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과 평화를 누릴 수 있는 특별한 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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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연등회#부처님오신날#조례호수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