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종원, 담양군수 출마 공식화… “예산 1조 담양 비전” 제시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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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 유치로 ‘군민의 삶을 바꾸는 행정’ 펼칠 터
박종원 전남도의원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4선 지방의원인 박종원 전남도의원(담양1)이 오는 17일 담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박 의원은 3월 17일 오후 2시 담빛농업관 3층 기자회견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를 품은 명품도시·AI그린도시·메가시티 담양’을 핵심 비전으로 하는 담양 발전 구상을 발표할 계획이다.

 

최근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박 의원은 담양이 광주 메가시티의 단순한 주변 도시가 아닌 광주 시민들이 살고 싶어 하는 프리미엄 정주도시로 광역교통망을 확보해 성장해야 한다는 전략적 비전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지금이 담양 발전의 골든타임”이라며 “광주 인근 자치단체들 사이에서 담양의 실익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실질적인 발전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담양의 미래 발전 방향을 담은 7대 프로젝트도 공개될 예정이다.

 

주요 정책은 담양–광주 하나의 생활권, 광역교통망 확충과 자치권 확보, 정주인구 7만 시대와 자립경제도시, 담양군 기본생활소득제 도입, 대한민국 AI 스마트 농산업 실증도시 조성, 반도체 융복합 밸리 유치 및 공공기관 이전 추진, 기후변화 대응과 공공의료·돌봄 강화, 담양형 공교육 구축·교육 발전 특구 지정, 머무르는 담빛관광특화지구 및 야간 콘텐츠 개발 등이다.

 

박 의원은 규제 완화를 통해 가용 부지를 확보하고 자연환경과 첨단 기술이 공존하는 ‘담양형 명품 주거지’를 조성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5·7대 담양군의원과 11·12대 전남도의원을 지낸 박 의원은 20년간 지역 현장에서 의정활동을 이어온 지방의회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지역 정가는 이번 출마 선언을 통해 박 의원이 준비해 온 정책 비전과 정치적 행보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며, 광역 통합 논의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담양의 실질적 이익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로드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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