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시군 새마을회, 신안 임자면 해양정화활동 펼쳐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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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신안군새마을회(회장 오인석)는 전남 8개 시군 새마을회와 협력하여 9월 4일 신안군 임자면 도찬리 해변에서 대규모 해양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목포, 나주, 담양, 화순, 영암, 함평, 무안, 신안 등 8개 시군에서 모인 새마을지도자 250여 명은 해안가 쓰레기 약 5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했다.
신안군에서는 김기만 부의장, 고인숙 의원, 신좌일 섬안전개발국장을 비롯해 오인석 회장 등 지역 새마을회 간부와 회원 56명이 현장에 함께했다.
오인석 회장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지속적인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신안군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시군 간 협력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해양정화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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