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3회 무안갯벌낙지축제 기간 중앙로·뻘낙지거리 전면 통제
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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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무안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3회 무안갯벌낙지축제’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진행을 위해 주요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제 구간은 무안읍 내 농협중앙회 무안군지부에서 용산식당까지, 낙지골 주차타워에서 LG 베스트샵까지, 도시재생주차장에서 카페 머울다 사이 등 3개 구간이다.
일방통행 구간은 뻘낙지거리 주차타워에서 농협중앙회 골목, 안창장어에서 행운건강원까지 2개 구간이 지정됐다.
또 축제 준비로 무안뻘낙지거리 공영주차장은 10월 27일부터 임시 폐쇄된다. 군은 참석객들이 약사사 주차장, 무안군청, 남산체육공원, 국민연금관리공단, 농산물품질관리원 주차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낙지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축제를 성공적으로 열겠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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