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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 세계로'… 무안군의회 이호성 의장, 미식박람회 성공 기원

박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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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음식의 문화적 가치와 산업적 잠재력 한눈에 목포 해양관광자원·예술도시 특성 살린 미식축제 기대감 무안군의회, 지역 농수산물 홍보와 박람회 성공 지원 의지 밝혀
▲이호성 의장
▲이호성 의장

[중앙통신뉴스] 전남 무안군의회 이호성 의장은 29일, 김산 무안군수와 박종대 영암군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대한민국 최초의 미식 산업 전문 박람회로 개최된다.


남도의 풍부한 식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한 전시·체험·산업 홍보의 장으로, 미식과 관광,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식문화 산업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요 전시관으로는 ▲남도 미식의 역사와 철학을 담은 주제관 ▲남도 명인들의 ‘찐먹킷리스트’를 선보이는 미식문화관 ▲푸드테크와 지속 가능한 식품을 다루는 K-푸드 산업관 등이 마련된다.

 

특히 개최지인 목포는 바다와 육지가 어우러진 항구 도시로, 해양관광과 예술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도시라는 점에서 미식 박람회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할 최적의 무대로 꼽힌다.

 

이호성 의장은 “남도의 풍요로운 미식 문화와 무안의 우수한 농수산물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과 세계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무안군의회도 군민과 함께 남도미식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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