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던필드그룹, 목포시에 백미 700포 기탁 “지역사회 온정 확산”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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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던필드그룹(회장 서순희)이 설립 30주년을 맞아 목포 지역 소외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700포(약 2,000만 원 상당)를 목포시에 전달했다.

 

지난 14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과 박문옥 전라남도의원, 그리고 던필드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던필드그룹은 전달된 백미를 목포시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해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계획이다.

 

서순희 회장은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목포시 관계자는 "나눔에 적극 앞장서준 던필드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돌봄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1993년에 설립된 던필드그룹은 대표 브랜드 ‘크로커다일’을 비롯해 다양한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며 성장해왔다. 특히 사회공헌에 지속적으로 힘쓰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며 훈훈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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