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광 청년 농업인', 전남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서 수상 '쾌거'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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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전남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관내 청년농업인들이 지난 8월 27일에 열린 '2025년 전라남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지역 농업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행사로,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디지털 콘텐츠로 알리고 혁신적인 경영 및 소통 방식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내 농업인들이 제작한 영상 콘텐츠와 스마트경영 사례 등이 출품되었다.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부문에서는 아름답게그린배영농조합법인(군서면 김영순)이 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법인은 저탄소 인증기반 경영 혁신, 디지털 마케팅, 6차산업 융복합 모델 구축 등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대상 수상으로 김영순 대표는 앞으로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
스마트콘텐츠 부문에서는 영광의낭만농부(백수읍 편양순)가 제작한 숏폼 영상 "농부의 아내, 며느리 말고 오롯이 나로 살아가는 청년여성농부"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누군가의 아내, 엄마, 며느리'가 아닌 온전한 자신으로 살아가는 청년 여성농부의 삶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심사위원과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두 수상자는 모두 영광군에서 활동 중인 농업인으로, 이번 성과는 지역 농업인의 역량과 가능성을 대내외에 뚜렷하게 입증한 쾌거로 평가된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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