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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장세일 군수, 새로운 시작과 번영의 시대를 선언하다
사회

영광군 장세일 군수, 새로운 시작과 번영의 시대를 선언하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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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군수,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 메시지 전해

[중앙통신뉴스] 장세일 영광군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과 새 정부 출범을 축하하며, "새 정부 출범은 대한민국의 정치 안정, 경제 성장 그리고 민주주의 회복"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가 영광군에서도 실현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새로운 국민주권 정부와 함께 "회복·성장·행복의 실용지향적 비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 군수는 새 정부의 국정 철학이 영광군의 정책 방향과 일치한다고 언급하며, "기본소득, 지역화폐, 재생에너지 확대는 영광이 이미 현장에서 실현 중인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침체라는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이러한 정책들을 제시했다. 

 

특히, 영광군은 전국 최초로 '영광형 기본소득'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태양광과 풍력 발전 수익을 군민에게 환원하는 에너지 공유형 지역소득 모델을 추진 중이다.

 

장 군수는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신재생에너지 중심지로서 전남 서남해안의 육성과 국가적 송배전망 확충 계획이 "영광의 에너지 산업 기반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정책들이 기본사회와 성장국가를 향한 정부 철학과 정확히 궤를 같이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장세일 군수는 "이제는 희망을 품고 함께 나아갈 시간"이라며, "영광군민의 목소리가 새 정부 정책에 온전히 반영되도록 책임감을 갖고 지역 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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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군수#영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