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도 신(新) 스포츠마을’ 급부상, 아리랑베이스볼타운 조성 본격화
한광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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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진도군이 스포츠와 관광, 문화 콘텐츠를 한데 모은 ‘진도아리랑베이스볼타운’ 조성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야구와 e스포츠, 관광·숙박 인프라를 결합한 대규모 복합단지로, 진도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전망이다.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에 약 3만 5,000평 부지에 조성되는 진도아리랑베이스볼타운은 야구뿐만 아니라 전자스포츠와 문화시설, 호텔까지 더해지는 스포츠·관광 복합단지다. 전라남도와 진도군이 관리계획을 최종 고시함에 따라 사업도 큰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복합단지 내에는 에어돔 야구장 1면, 국제규격 야구장 2면이 들어설 예정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전국 야구단의 전지훈련 및 트레이닝 장소로 활용된다. 200실 규모의 관광호텔 또한 모듈러(조립식) 공법으로 지상 10층 높이로 계획돼 지역 내 숙박 경쟁력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여기에 e스포츠 경기장과 다양한 문화·체험 시설을 접목해 연중 운영되는 복합 거점으로 조성된다.
이번 사업은 민간 투자자들이 사업 초기 용역비를 선투입하고, 토지 매입·기반시설·건물 건립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현재까지 약 30억 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되며, 해당 프로젝트가 지역 경제와 고용에 미칠 긍정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아리랑베이스볼타운이 전남 남부권 스포츠 및 문화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야구 및 다양한 콘텐츠 유치로 진도만의 활력 넘치는 미래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광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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