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데이터센터·해상풍력 주도할 ‘AI·에너지 거점도시’ 도약 시동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목포시가 서남권 미래 산업인 데이터센터와 해상풍력 분야 성장에 맞춰 ‘AI·에너지 수도’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21일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AI·에너지수도 배후거점 조성 TF’ 2차 회의를 열고, 정주·의료·교통·물류 등 6대 전략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조석훈 시장 권한대행과 시청 담당 부서뿐 아니라 인근 산업, 의료, AI 분야 외부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실행 전략을 폭넓게 공유했다.
시는 올해 초, 데이터센터 도입과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추진 등 지역 산업 구조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목포가 중심 배후거점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 TF’를 꾸려 구체적인 대응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AI·에너지수도 목포’ 실현을 위해 TF는 ▲살고 싶은 주거환경과 미래형 의료도시 구축 ▲생활권을 확장하는 교통 인프라 강화 ▲글로벌 경쟁력 갖춘 고도화 항만 조성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 ▲AI 신산업 생태계 확장 등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
목포시는 향후 TF 논의와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실행력 높은 세부 계획을 마련해 정책 실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조석훈 권한대행은 “AI와 해상풍력 등 신산업을 선점하는 것이 목포 도약의 열쇠”라며 “각 과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목포가 전남 서남권을 이끄는 중추 도시로 우뚝 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는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 맞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11개 중장기 전략 TF가 활발히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