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남구의회 악취대책특위, 민원 현장 찾아 실질적 개선책 모색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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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광주 남구의회 악취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노소영)가 주민들이 악취로 불편을 겪고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 발로 뛰는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9일, 노소영 위원장과 박용화, 신종혁, 은봉희, 황경아 의원 등 위원들이 박차를 가해 남구 곳곳의 폐기물 처리시설과 하수관로 등 악취 민원이 집중된 시설을 방문했다. 현장에는 관련 부서 직원들과 시설 관계자도 함께해,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위 위원들은 현장 곳곳을 꼼꼼히 둘러보며 주민 불편 사항과 시설의 현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또, 주민과 시설 책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악취 문제를 뿌리 뽑기 위한 방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노소영 위원장은 “악취 문제는 단순한 불쾌함을 넘어 모든 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구의회 악취대책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주민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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