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흥군 안전 사각지대 없앤다..화재 취약시설 290곳 전수조사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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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고흥군이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관내에서 화재 위험이 크다고 판단되는 축사, 냉동·냉장 창고, 노유자 시설 등 290곳을 선정해 5월 22일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방시설 설치 현황과 관리 상태, 전기·가스 안전관리 실태, 대피로 확보 등 실제 화재 상황에서 즉각 대응이 가능한지 꼼꼼히 살핀다. 군 재난안전과 등 관련 부서는 점검 결과 소화기 미설치, 경보 장치 관리 소홀, 전기 설비 노후 등 불량 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한다. 또한, 문제 개선 여부를 조속히 확인하는 등 사후 관리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흥군은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과 안전관리 홍보를 병행한다. 현장 실무자들의 경각심과 자율안전 역량을 높이고, 고흥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정기 점검 시스템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전수조사로 도출된 문제들은 빠르게 개선하겠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고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흥군은 계절별로 변화하는 재난 취약 요인을 미리 점검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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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화재취약시설#안전점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