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추석 맞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사랑 나눔

[중앙통신뉴스]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추석을 앞두고 광주·곡성 공장 인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0여 명에게 1,000만 원 상당의 제수용품 및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번 '이웃사랑 캠페인'은 지역사회 소외 이웃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곡성 입면사무소와 광주 광산구 어룡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전달식이 진행됐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02년부터 24년째 명절마다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제수용품을 꾸준히 전달하며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 약 1만1,400여 명의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왔다.

김재호 금호타이어 광주관리팀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금호타이어가 되겠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명절 제수용품 지원 외에도 연말 김장김치 나눔, 무료 타이어 점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향토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