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담양군 민방위대, 전남도 특별검열 우수기관 선정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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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담양군(군수 정철원)이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2025 민방위 특별검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 특별검열은 민방위대원의 효율적인 편성, 실질적인 훈련, 장비 관리 등 전반적인 민방위 체계를 꼼꼼하게 점검해 전국 각 지역의 대응 역량을 평가한 결과다.  

 

담양군은 민방위 편성률 완전 달성은 물론, 높은 훈련 참여율을 기록했다. 대피·급수 시설의 안전점검과 철저한 보수 관리 등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도내 지자체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실전 대응능력 강화와 현장 위주의 훈련, 점검 결과에 따른 신속한 개선 조치 등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준비 태세를 갖춘 점 역시 높게 평가받았다.  

 

정철원 군수는 “이번 표창은 민방위대원과 읍면 공직자, 유관기관 모두가 힘을 모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민방위 조직과 장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민 안전을 책임지는 튼튼한 방어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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