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장애인 돌봄과 일자리 확대…‘장애인 친화도시’ 실현 가속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시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 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현장 중심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돌봄, 일자리, 건강, 자립 등 장애인 삶 전반을 아울러 세밀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며, 지역 장애인과 가족 모두가 체감하는 효과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광주시는 장애인 일자리 확충에 힘쓰고 있다. 현재 5개 공공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1,400여 명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특히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권리중심’ 일자리와 동료상담 지원 등 취업 취약계층의 사회참여 기회까지 넓혀간다. 경제적 자립뿐 아니라 소속감 역시 커지고 있다.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원도 한층 강화됐다.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과 호남권역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재활 서비스가 제공되고, 전남대학교병원 내 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는 건강주치의 제도와 치과주치의 사업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이 언제든 건강 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광주시는 장애인 복지시설 157곳에 인건비·운영비 지원뿐 아니라, 노후시설 개선도 꾸준히 추진해 시설 이용자의 안전과 쾌적함을 높이고 있다.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돌봄 서비스, 자립 지원 사업, 보조기기 지원 체계 등 다양한 정책도 세심하게 운영 중이다.
특히,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24시간 통합 돌봄 서비스가 전국 모델로 자리잡았다. 스스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아동 재활치료·양육·가족 지원까지 통합해 장애인 가족 전체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도록 한다.
박정환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장애인 복지정책을 멈추지 않고 추진하겠다”며 “장애인이 일상에서 차별과 소외 없이 평범한 행복을 누리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