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완도 해조류박람회 2026, 글로벌 K-해양산업 박차…국제행사 도약 준비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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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해양산업 성장 이끄는 ‘블루카본’ 전면 부각

[중앙통신뉴스]완도군(군수 신우철)이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시 내용과 박람회장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범우 부군수와 실무 부서장,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 연출 및 행사 운영, 이벤트 기획 방안에 대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기후 리더, 해조류가 여는 바다의 미래’를 주제로 내걸고, 5월 2일부터 7일까지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8년 국제행사 승격을 목표로 글로벌 해조류산업의 비전과 완도군의 성장 가능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첫 단추가 될 전망이다. 행사장은 ICT 기반 저탄소 퍼포먼스, 친환경 물병 만들기 등 미래지향적인 프로그램을 비롯해, 어린이날을 맞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해조류·바다낚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된다.

 

특히, 완도해조류센터는 ‘해조류 이해관’으로 새 단장해, 블루카본 개념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몰입형 영상과 체험형 전시가 선보일 예정이다.

 

산업·홍보관에는 60여 개 부스가 들어서며,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신제품, 수산 가공품, 해조류 관련 산업 동향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와 학술 심포지엄도 열려, 지역 수산물의 세계 진출 가능성을 넓히는 한편, 해양산업 신소재로서 해조류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범우 부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완도군이 해조류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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