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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관리재정·체감재정' 투트랙 전환… 지방세 징수율 98% 목표 설정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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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목포시가 제408회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민선9기 재정운용 기본 기조를 공식 발표했다.
목포시 한 해 예산 약 1조 2천억 원 중 국·도비를 제외한 자율재원은 6300억 원 규모다. 이 가운데 인건비, 복지비, 시설관리비 등 고정비만 5500억 원을 차지해 자체사업 추진에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이 제한적이라는 진단이다.
지난 2023~2024년 지방교부세가 1300억 원 감소한 후 최근 600억 원가량 회복했으나, 비상재원을 재충전하는 수준에 머물러 실질적 재정 여력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이에 목포시는 재정운용 기조를 '관리재정'과 '체감재정'으로 전환한다.
관리재정 측면에서는 이용률이 낮거나 중복되는 공공시설 및 성과가 미진한 반복 사업을 정비하고, 지방세 징수율 목표를 98%로 설정해 누락 세원을 관리한다. 기업 및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세수 확충 선순환 체계도 구축한다.
체감재정 강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1000억 원 조기 발행과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을 추진한다. 아울러 도로 보수, 쓰레기, 교통 등 생활 불편 사항을 즉시 처리하는 '바로빨리재정'을 내년 본예산부터 확대 편성한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줄일 것은 줄이고 미래 세입을 창출해 필요한 곳에 예산을 확실히 투입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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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강성휘#재정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