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북구, 청년도전 지원사업으로 취업길 연다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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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광주 북구가 청년들의 구직 포기와 사회 진출 단념을 막기 위해 ‘2026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북구청은 올해 총 11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광주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 234명을 모집한다. 취업과 창업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 주요 대상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1대1 맞춤상담으로 청년 개개인의 사정과 취업 준비 상태를 세밀하게 진단한다. 여기에 5주, 15주, 25주 단위로 구성된 단기·중기·장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단계별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을 성실히 마치면 최대 350만 원의 지원금과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또한, 3개월 이상 사후관리도 이어져 청년들이 실제 일자리 시장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북구는 지난해에도 140명의 청년이 이 사업을 통해 취업 및 창업에 성공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 등과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질적인 노동시장 진입이 가능했다는 평가다.

 

신청하려면 고용24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북구 사업 수행기관인 지역고용정책연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구의 미래는 바로 우리 청년들에게 달렸다. 이번 지원사업이 젊은이들이 사회 첫걸음을 자신감 있게 내딛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실질적인 자립과 경제활동을 이끌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운영에서 전국 유일 5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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