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축제
서구, 지역문화 정책 돋보여..2년 연속 한국문화가치대상 최우수상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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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한 '제6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차별화된 문화·관광 정책을 펼쳐 주민들의 삶의 질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시킨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된다.
서구는 2015년부터 ‘광주서창억새축제’를 매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도심 속 영산강변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환경친화적 문화예술 축제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뿐만 아니라 도심 속 버스킹, 힐링음악회,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의 품격 있는 기획공연과 주민참여 프로그램,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빛고을국악전수관 운영,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생활체육교실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정책을 추진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힘썼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가 다양한 문화예술정책을 통해 주민들의 행복한 여가와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 품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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