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2026년 ‘완성의 해’ 선포…청렴·민생·관광 도약 예고
[중앙통신뉴스]보성군(군수 김철우)이 2026년을 ‘청렴·민생·관광’ 3대 핵심 가치 완성의 해로 공식 선언하고, 민선 8기 최대 성과 달성에 시동을 걸고 있다. 본예산 7천억 원 시대를 연 안정된 재정과 민생, 농업, 해양, 관광의 미래전략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며 군정에 한층 탄력이 붙었다.

◇ 청렴 문화 ‘전국 최고’…신뢰 행정, 2026년 완성 꿈꾼다
보성군은 전국 최초로 4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을 획득했다. 흔들림 없는 청렴 행정을 기반으로 군민과 공직자, 지역 기관이 함께 쌓아올린 신뢰는 정책 집행력 강화와 군정의 안정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군은 이 청렴 자산을 2026년 보성군정 완성의 중요한 동력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 모두의 삶에 직접 와닿는 민생 정책 대폭 강화
보성군은 민생 안정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내세웠다. 해마다 설 명절 전, 전 군민에게 1인당 30만 원씩 지급되는 ‘보성사랑지원금’이 올해도 이어진다. 여기에 국가유공자·참전 영웅에 대한 보훈수당 상향, 보훈시설 개보수, 의료비 지원까지 더해져 보훈 정책도 실질적인 변화를 눈앞에 뒀다.
아이들 출생기본소득(1~18세 월 20만 원)과 수막구균·백일해 등 필수 예방접종 전액 무료화, 고독사 예방 ‘안심 서비스’, 비상호신벨·응급키트 제공, 장애인 공공일자리 확대 등 복지 분야도 빈틈없이 다져진다.
◇ 농어업·관광 미래전략 가동…보성 발전 가속
농림축산어업의 틀도 달라진다. 보성군은 저탄소·스마트 영농, 특화 작목 육성, 기계화 등으로 농업 체질 개선과 소득 증대에 주력한다.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말차 산업을 중심으로, 차산업 현대화·대규모 평지다원·가공 유통망 고도화도 본격화한다.
국내 대표 키위 산지의 입지를 살려 ‘신활력플러스사업’과 키위 거점센터 운영으로 키위를 미래 소득원으로 키운다. 축산과 해양 분야에서도 환경·방역 강화, 농산물 안전성 분석, 뻘배어업의 세계 농업유산 등재 및 벌교꼬막 가치 확장 등 지역 자원을 세계 무대로 넓히려는 움직임이 눈에 띈다.

◇ 문화·관광 인프라 대전환 … 안전·산업·에너지 인프라 동시 확장
보성군은 이순신 역사문화공원 조성, 국내 최고 수준의 율포해양복합센터와 연계한 해양관광 거점 육성, 태백산맥 테마파크 등 관광자원 확충을 가속화한다. 올해부터 세부 시설들이 완공되기 시작해, 남해안 관광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도 놓치지 않는다. 조성 제2농공단지 분양, 산업단지 지원, 그리고 청년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기업 유치와 청년 정착을 동시에 노린다. 군민 안전을 위한 재난 예방 시스템 강화와 도시가스 공급 확대, 에너지 인프라 현대화도 병행 중이다.
보성군은 또한 12개 읍면 전체를 아우르는 생활 인프라 개선에 힘쓴다. 복합커뮤니티센터, 가족센터, 작은영화관 등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시설들이 대거 신설될 계획이다. 이처럼 보성군은 "누구나 어디에서든 살기 좋은 보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생활·문화·여가 공간을 꼼꼼하게 확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렴 행정과 끈질긴 추진력으로 이룬 성과들이 이제 결실을 맺고 있다”며, “2026년에는 군민 모두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완성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