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담양군, 한국슬로시티 회장도시 선정·2027년 총회 유치 확정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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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담양군이 지난 23일 태안군 해양치유센터에서 열린 ‘2026년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9기 협의회를 이끌 회장도시로 지목됐다. 

 

이날 회의에는 14개 회원 시·군 단체장과 실무자, 한국슬로시티본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내년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 심의, 임원진 선출, 그리고 2027년 정기총회 개최지 선정 등 굵직한 안건을 함께 논의했다.

 

단일 추천에 가까운 지지로 회장도시로 낙점된 담양군은, 앞으로 2년 동안 전국 슬로시티 운동을 이끌 중추 역할을 맡게 된다. 담양군수 역시 공식적으로 협의회 회장 자리에 올랐다. 아울러 2027년 정기총회 개최지로 담양이 결정되면서, 슬로시티의 다양한 실천 현장을 전국 각지 지자체와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창평 등 대표적 슬로시티 명소를 품고 있는 담양군은 오랜 시간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며 전국 슬로시티 운동을 선도해 왔다. 

 

군 관계자는 “회원 시·군의 신뢰에 감사드리며, 협의회장을 맡은 앞으로의 2년 동안 회원 도시들과 긴밀히 협력해 슬로시티 정신을 알리고, 담양이 모범 도시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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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슬로시티#회장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