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곡성군 산림청장 면담… '2031 곡성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협력 방안 논의

박종하 기자
입력
곡성군이 산림청을 방문해 2031 곡성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협력을 논의했다. 기차마을 일대 75ha 부지에 농촌형 정원박람회를 추진해 지역 소멸 극복에 나선다.
곡성군이 산림청을 방문해 2031 곡성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협력을 논의했다. 기차마을 일대 75ha 부지에 농촌형 정원박람회를 추진해 지역 소멸 극복에 나선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곡성군이 지난 7일 산림청을 방문해 박은식 산림청장과 2031년 곡성 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면담에서 곡성군은 기존 도시형 박람회와 차별화된 농촌형 정원박람회 모델을 제시했다. 정원, 산림, 관광, 문화, 지역경제를 연계해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군은 산림청에 박람회 유치 및 개최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함께 국제행사 승인, 적격심사, 국고 지원 등을 건의했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곡성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산림청이 협력해 정원으로 지역 소멸을 극복하는 차별화된 모델을 만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섬진강기차마을 장미정원을 포함한 75ha 부지에 2031년 4월부터 7월까지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 2월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했으며, 곡성 출신 황지해 정원작가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용 중이다. 오는 11월 기획예산처에 국제행사 승인을 신청해 2027년 7월 최종 승인을 받아낼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장미정원을 중심으로 연간 40만 명 이상을 수용할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산림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협력해 박람회 유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하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곡성군#2031곡성국제정원박람회#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