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축제

수도권 청년과 강진 잇는 다리, 문화관광교류로 새 활력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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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서울시 관악·금천구청년센터, 강진군청년센터와 손잡고 지역·수도권 청년이 함께하는 교류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13일 세 기관은 강진 지역 문화 관광자원과 청년 경험을 연계하는 ‘지역교류 청년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강진에 기반을 둔 생활인구 증가, 청년의 지역 정착이라는 ‘실질적 효과’에 초점을 맞췄다. 수도권 청년들이 직접 강진을 찾고 머물며, 지역자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관광·문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방침이다.

 

앞으로 네 기관은 강진의 자연, 예술, 역사 자원을 발굴해 매력적인 관광 프로그램을 만들고, 수도권 청년들이 ‘쉼’과 ‘회복’을 얻을 수 있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 청년과 수도권 청년이 함께 어울리고 앞으로 강진에 정착할 가능성을 넓힐 다양한 협력 사업도 추진된다.

 

특히 2월 말 개최되는 제54회 강진청자축제와 연계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이 그 첫 단추가 될 예정이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문화예술 인프라와 다양한 관광 자원을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센터들은 참가자를 모집하고 프로그램 연계를 맡아 실질적인 교류 확산에 힘을 더한다.

 

김기태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젊은이들이 지역을 경험하고 다양한 자산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수도권 청년센터와의 유기적 협력으로 강진이 젊은 세대를 위한 매력적인 교류 기반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문화·관광 분야 협력기관과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의 활력과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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