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서구 ‘착한 기후밥상’으로 저탄소 식생활 실천 본격화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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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 서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으로 ‘착한 기후밥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초등학교 영양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급식과 가정 식탁에서 저탄소 식습관을 뿌리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구는 이번 달부터 내년 11월까지 영양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기후환경 교육 및 실습, 먹거리와 기후위기 이해, 저탄소 식단 원데이 클래스, 광주 에너지파크 현장 견학 등 총 4회에 걸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실생활에서 지속 가능한 식습관을 체험하고, 지역 사회 전체에 탄소중립 문화를 퍼뜨릴 계획이다.

 

특히, 영양교사 과정에서는 학교 급식에 비건 메뉴와 저탄소 식단을 도입하고, 월 1회 저탄소 식단의 날을 운영한다. 학부모 과정에서는 저탄소 요리 실습과 함께 자녀와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체험활동이 마련돼,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탄소중립 실천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서구청은 오는 1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영양교사와 학부모 단체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을 원하는 경우 서구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은 거창한 운동이 아니라, 일상에서 가족과 함께 실천하는 작은 변화부터 시작된다”며 “‘착한 기후밥상’을 통해 학교 급식실과 가정 식탁 모두에 저탄소 식생활이 정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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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착한기후밥상#저탄소식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