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본 시장 공략 본격화…영광 ‘새싹인삼’ 수출길 열린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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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영광에서 재배한 새싹인삼이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새롭게 열렸다. 영광군과 지역 농업법인 ㈜이로운세상, 그리고 일본 카가와현 미토요시에 위치한 미토요시 차업조합이 손을 맞잡고 새싹인삼 및 농산물 수출 활성화에 나선 것이다.
영광군은 지난 4월 10일, 농업회사법인 ㈜이로운세상(대표 양진선)과 미토요시 차업조합이 새싹인삼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영광군 농업기술센터의 지원 아래 이뤄졌으며, 양 기관은 일본 내 새싹인삼 판로 확대와 더불어 농업기술 교류,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로운세상은 귀농 창업 지원을 바탕으로 수경재배 방식의 새싹인삼을 생산하며, 일본 내 녹차 소비 감소로 인해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던 미토요시 차업조합과의 협력이 성사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광산 새싹인삼이 일본 현지에 뿌리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정재욱 소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농산물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일본 소비자에게 새싹인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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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새싹인삼#일본수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