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우승희 영암군수, 군내버스 현장 점검으로 민심 청취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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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내버스 노선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군은 23일 우승희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함께 주요 노선을 직접 점검하며 군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우승희 군수는 오전 7시 30분, 영암공영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101번 군내버스에 올라 삼호종합버스터미널까지 약 45분 동안 시민들과 동행했다.
버스에 탑승한 군수는 교통 불편 사항을 비롯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소통에 나섰다. 군민들은 일상에서 느낀 대중교통 이용상의 불편함과 개선점을 직접 전달했고, 군수는 세심한 교통서비스 개선과 지속적인 현장 행정을 약속했다.
우승희 군수는 “군내버스 운영은 군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만큼,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직접 만나 교통 불편을 적극 해소하고 실질적인 교통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은 교통 소외지역 해소,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등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를 통해 군민 중심의 교통 행정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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