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함평군통합방위협의회, 연말맞이 국군 장병 위문 및 지역 안보 결의

박종하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함평군통합방위협의회가 연말을 앞두고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3일, 함평군통합방위협의회는 육군 제8332부대 3대대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지역 안보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함평군통합방위협의회는 함평군수를 중심으로 군·경·소방 등 지역 주요 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을 지키는 든든한 협력체로, 매년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고, 통합 방위 훈련은 물론 유사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며 지역 안보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북한의 잦은 도발 등으로 안보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위문 행사는 주민들에게 더욱 든든한 메시지를 안겼다.

 

현장에 참석한 함평군 관계자는 “군 장병들이 묵묵히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우리 주민들 역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더 견고한 지역 방위체계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함평군은 앞으로도 민·관·군이 한마음으로 지역 방위에 힘쓰며, 모든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든든한 안보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박종하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함평군#통합방위협의회#국군장병#위문행사#지역안보#8332부대#민관군협력#군부대위원,#군경소방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