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KO)
미국(EN)
일본(JP)
중국(CN)
독일(DE)
인도(IN)
프랑스(FR)
베트남(VN)
러시아(RU)
logo
logo
강진하맥축제 ‘뽑고 즐기고 경품까지’ 행운 챙기자!
문화/축제

강진하맥축제 ‘뽑고 즐기고 경품까지’ 행운 챙기자!

강천수
입력
하맥축제장 외국인ⓒ강진군
하맥축제장 외국인ⓒ강진군

[중앙통신뉴스]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3회 강진하맥축제 기간 동안, 강진품애 온 군민 제도의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부스에서는 축제 현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 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해 신규 일반회원으로 가입하면, 즉시 5,000포인트가 적립되며 이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해 강진 관내 가맹점과 온라인 쇼핑몰 '초록믿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강진품애 온 군민 제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기존회원과 신규회원을 위한 '행운의 뽑기 이벤트'도 마련된다. 3만 원, 1만 원, 5천 원권의 강진사랑상품권과 한국민화뮤지엄 굿즈, 여행용 치솔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축제의 흥미와 참여 열기를 높일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품애 온 군민 제도는 강진과 외부인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생활인구 정책의 핵심"이라며, "이번 축제와 연계된 현장 홍보가 제도의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앞으로도 제도의 실질적인 가치를 많은 분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진품애 온 군민'은 온라인 기반 생활인구 플랫폼으로, 관광지와 체험시설 할인, 마일리지 적립 및 강진사랑상품권 전환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 제도는 창의적인 행정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상반기 강진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정식 운영 시작 후 불과 3개월 만에 누적 회원 수 1만 명을 돌파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이는 강진군 전체 인구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로, 제도의 빠른 확산세가 두드러진다.

강천수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