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립완도난대수목원' 연 42만명 유치·고용창출 효과 집중 조명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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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5억 투입 국립완도난대수목원, 주민 의견과 미래 청사진 공개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완도군이 국립완도난대수목원 조성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사업 비전과 향후 계획을 알리는 공개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6일, 완도군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산림청,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함께 주최했으며,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해 산림청·전남도 관계자, 도의원, 군의원, 지역주민 등 약 250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완도군은 2020년 국립난대수목원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후, 주민 공청회와 기관 협의회 등 다양한 경로로 지역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향후 공사 추진 일정, 수목원 조성 목적과 비전, 지역 경제 파급 효과 등이 상세히 소개됐다. 또한, 용역사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주민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모노레일 연장, 조기 착공과 개원, 지역민 일자리 창출, 경제 효과 극대화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대가 터져 나왔다.  


국립완도난대수목원 사업은 2030년까지 총 1,815억 원이 투입되며, 우리나라 남부 해안 및 도서 지역의 난대·아열대 생태계를 보전하고 기후변화 시대 산림자원 보호의 거점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안에 주요 시공사 선정 및 일부 공사 착공이 진행될 예정이며, 2031년 정식 개원을 목표로 속도를 높이고 있다. 수목원은 개원 이후 연간 42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며, 고용 유발 효과 1만5천 명, 생산 유발 효과 약 1조 4천억 원 등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국립완도난대수목원을 대한민국 대표 산림치유 거점으로 키워 완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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