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동구, 행정안전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성공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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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광주 동구(구청장 임택)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동구민은 2028년까지 인증기관에서 한층 더 향상된 민원 행정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상징하는 금색 현판도 함께 받는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환경, 서비스 수준, 체험 평가 등 25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에 3년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동구는 지난 2022년 최초 인증을 받았다. 이후 지금까지 민원 서비스 품질 개선, 사회적 약자 배려, 디지털 서비스 확대 등 주민 중심의 민원행정 혁신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테마형 민원인 편의시설 운영,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 안내 도우미 배치, ▲직원 친절 교육 강화, ▲민원 환경의 안전성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주민이 더욱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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