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광주 수능 재학생 1428명 감소 졸업생은 412명 증가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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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지원자 전년보다 979명 감소…졸업생 6980명으로 6.3% 증가 -사회탐구 57.3%·과학탐구 22.2%…사탐·과탐 혼합 선택 14.1% -확률과통계 54.6% 최다…화법과작문 선택자는 80.0%
전남광주 통합 이후 첫 2027학년도 수능에 3만1천704명이 지원했다. 전년보다 979명 감소했지만 졸업생은 6.3% 증가했으며 사탐·과탐 혼합 선택자는 14.1%로 집계됐다.
전남광주 통합 이후 첫 2027학년도 수능에 3만1천704명이 지원했다. 전년보다 979명 감소했지만 졸업생은 6.3% 증가했으며 사탐·과탐 혼합 선택자는 14.1%로 집계됐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광주 통합 이후 처음 치러지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3만1천704명이 지원했다. 전체 지원자는 전년보다 3.0% 감소했지만 졸업생은 6.3% 늘었고,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를 함께 선택한 수험생도 14.1%를 차지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남광주 전체 시험지구에서 3만1천704명이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광주·전남 전체 지원자보다 979명 줄었다.

 

재학생은 2만3천395명(73.8%)으로 전년도보다 1천428명 줄었으며, 졸업생은 6천980명(22.0%)으로 6.3%(412명) 증가했다. 검정고시생 등 기타 지원자도 1천329명(4.2%)으로 전년도보다 37명 늘었다.

 

성별로는 남자 1만5천934명(50.3%), 여자 1만5천770명(49.7%)으로 나타났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전년도 수능의 경우 황금돼지띠 여파로 재학생이 많았던데 반해 2027학년도는 2015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마지막 수능 체제 영향으로 졸업생의 지원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선택 영역별 지원은 국어의 경우 ‘화법과작문’ 2만5천370명(80.0%), ‘언어와매체’ 5천900명(18.6%) 순이었다. 수학은 ‘확률과통계’ 1만7천306명(54.6%), ‘미적분’ 1만1천584명(36.5%), ‘기하’ 907명(2.9%) 순이었다. 영어는 3만721명(96.9%)이 선택했으며, 선택하지 않은 학생은 983명(3.1%)이었다. 한국사는 수능필수 응시 과목으로 원서를 접수한 3만1천704명 전체가 응시 대상이다.

 

계열과 관계없이 최대 2개를 선택할 수 있는 사회·과학탐구는 사회탐구만 선택한 지원자가 1만8천152명(57.3%)이었으며, 과학탐구만 응시한 지원자는 7천057명(22.2%)이었다. 사회탐구 1개, 과학탐구 1개 과목 조합으로 선택한 지원자는 4천460명(14.1%)이었으며, 직업탐구 선택 학생은 228명(0.7%)이었다.

 

특히 2027학년도 수능에서도 사회탐구 1개, 과학탐구 1개 과목 조합을 선택한 지원자가 14.1%에 달하는 등 상당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과학탐구 필수 기준을 폐지하는 대학이 늘어나면서 자연계열 지원자가 상대적으로 쉬운 사회탐구를 선택하는 ‘사탐런’이 여전한 것을 보여준다.

 

탐구 영역 선택 세부 현황은 사회탐구 1~2과목 선택자는 생활과윤리 1만2천69명(32.9%), 사회문화 1만1천792명(32.2%), 윤리와사상 3천97명(8.4%) 순이었다. 

과학탐구 1~2과목 선택자는 생명과학Ⅰ 4천583명(32.4%), 지구과학Ⅰ 4천381명(30.9%), 물리학Ⅰ 2천407명(17.0%), 화학Ⅰ 1천683명(11.9%) 순이었으며, 생명과학Ⅱ, 물리학Ⅱ, 화학Ⅱ, 지구과학Ⅱ 순으로 많았다.

 

사회탐구 1개, 과학탐구 1개 과목을 조합한 지원자의 선택과목은 사회문화 2천447명(27.4%), 생명과학Ⅰ 2천72명(23.2%), 지구과학Ⅰ 1천637명(18.3%), 생활과윤리 1,148명(12.9%) 순이었다.

 

직업탐구 선택과목은 성공적인직업생활 209명(47.8%), 공업일반 73명(16.7%), 상업경제 62명(14.2%), 인간발달 51명(11.7%), 농업기초기술 32명(7.3%), 수산·해운산업기초 10명(2.3%) 순이었다.

 

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로 실시되는데, 일본어Ⅰ 1천312명(29.3%), 한문Ⅰ 1천250명(27.9%), 중국어Ⅰ 578명(12.9%), 아랍어Ⅰ 436명(9.8%) 순이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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