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CGI센터 현장서 K-콘텐츠 전략 논의…융합문화과학권, 글로벌 경쟁력 모색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광역시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과 함께 ‘융합문화과학권’의 발전 전략 모색에 나섰다. 23일, 남구 송암동에 위치한 CGI센터에서 현장 실사와 국정과제 추진 관련 보고가 진행되며, 광주가 K-문화콘텐츠의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방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원중 조성위원장과 문체부 추진단, 광주시 관계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GCC(광주실감콘텐츠큐브)와 CGI센터를 둘러보며, 지역 콘텐츠 산업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했다.
광주광역시는 보고를 통해 창의인재 1,470명 양성과 콘텐츠기업 19개 유치 등 실제 성과를 소개하며, 2,500억원 규모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사업은 영상 후반작업기지와 실감콘텐츠 제작거점 연계를 통해 창작·기술·비즈니스가 융합된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장 점검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VX스튜디오 등 인프라와, 입주기업의 AI 인터랙티브 3D 기술 시연, GCC사관학교 교육생 격려 방문 등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정주율 54%에 달하는 GCC사관학교 성과와 함께, 드라마 ‘아이쇼핑’ 등 우수 콘텐츠 배출 사례도 공유했다.
나병우 콘텐츠산업과장은 “광주 콘텐츠 산업의 성장 저력을 보여준 이번 현장 점검을 바탕으로, 국정과제와 국비 확보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김원중 조성위원장은 “융합문화과학권의 첨단 인프라는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좌우할 중요한 자산이니, 아낌없는 자문과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국비 확보와 국정과제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