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주푸드클럽' 안유성 명장과 함께한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 성료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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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표 미식 브랜드 전국 무대 진출 신호탄

[중앙통신뉴스]광주를 대표하는 음식 브랜드 ‘광주푸드클럽’이 롯데백화점 광주점 지하 1층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대표 신현구)이 추진 중인 ‘광주음식상품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주 음식의 상품화와 전국 시장 진출을 위한 토대 마련을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광주푸드클럽 1기 업체들이 각자 대표 메뉴를 가정간편식(HMR) 상품으로 선보였다. △미소당 △형제송정떡갈비 △장수나주곰탕 △광주옥1947 △시골집추어탕 △산지로드 △뜨레찬 등 지역을 대표하는 업체가 참여해 광주만의 다양한 맛이 담긴 상품을 전시·판매했다.
현장에서는 직접 조리한 음식 시식 행사가 열려 많은 방문객들이 줄을 잇고, 광주의 미식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지역 음식의 품질과 브랜드 스토리를 결합한 마케팅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광주 음식의 우수성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알려졌다.
광주푸드클럽 주장 안유성 명장은 “광주 음식은 재료 본연의 맛과 손맛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계기로 소상공인 상품화의 중요성과 광주 미식의 경쟁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구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음식 문화의 상품화를 통해 광주가 미식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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