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경덕·박하선, '김치의 미래' 알리기 앞장…세계김치연구소와 홍보 영상 공개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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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김치의 날’을 맞아 세계김치연구소 글로벌 홍보대사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박하선이 손을 잡고 김치의 미래를 조명하는 특별 영상을 선보였다.
이 영상은 세계김치연구소와 공동 제작된 것으로, 김치가 단순한 전통 발효음식에서 벗어나 바이오, 의료, 화장품 등 여러 산업과 융합해 미래 핵심 자원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영상은 한국어 버전(4분 30초 분량)으로 먼저 공개됐으며, 앞으로 다국어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서경덕 교수는 “김치가 한식 대표 이미지를 넘어 항비만, 항암 등 건강 식품으로 인정받아 전 세계에서 ‘글로벌 슈퍼푸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더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영상 내레이션을 맡은 박하선 씨는 “‘김치의 날’을 맞아 김치의 미래를 목소리로 전할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시청을 당부했다.
특히 세계김치연구소와 서 교수는 다국어 영상을 제작해 김치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배추 영문 표기 수정 등 다양한 방식으로 김치 세계화에 힘쓰고 있다.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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