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협의회 여성분과위, 광주클로버에 물품 후원

[중앙통신뉴스]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최진숙)가 지난 10일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광주클로버를 방문해 화장지, 물티슈, 세탁세제 등 2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광주클로버에 입소 중인 한부모 가족은 물론, 퇴소 후 지역사회에 정착한 가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진숙 여성분과위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를 정성껏 양육하고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한부모 가족에게 작게나마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여성분과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임윤라 광주클로버 원장은 “한부모 가족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신 여성분과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주클로버가 한부모 가정의 건강한 자립과 안정된 양육 환경을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클로버는 한부모가족의 자립과 자녀 양육을 지원하는 양육지원시설로, 상담, 교육, 자립지원, 일상생활보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