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간부공무원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중앙통신뉴스] 목포시는 2일 시청 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건전한 성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소영 전문강사가 강의를 맡아 4대폭력의 개념, 실태, 피해자 보호, 법적 대응 방안 등을 상세히 다뤘으며 사례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4대폭력은 심각한 인권침해 문제"라며 "양성평등하고 안전한 직장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