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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새마을지도자협, 팔금면 포강하천서 생태복원 활동 펼쳐
사회

신안군새마을지도자협, 팔금면 포강하천서 생태복원 활동 펼쳐

강천수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신안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16일 팔금면 원산리 포강하천에서 생태하천 복원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협의회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됐으며, 미꾸라지와 미생물이 담긴 흙공을 하천에 투척해 생태계 회복을 도왔다.

 

이날 행사에는 오인석 신안군새마을회 회장, 김광복 지도자협의회장, 이향미 부녀회장, 심해숙 문고회장, 강대성 청년회장 등 회원 70여 명이 함께 땀을 흘렸다. 또한 전남도협의회 박창덕 회장이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팔금면의 김남현 협의회장, 신남순 부녀회장, 김정아 문고회장 등이 행사 준비를 이끌었으며, 강용남 팔금면장 역시 현장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광복 협의회장은 “하천은 지역 생태와 주민들의 생활에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 가족이 함께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환경을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안군새마을회는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조성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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