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해남 미래 인재들 응원..희망나무 장학금 1,500만 원 기탁

[중앙통신뉴스]NH투자증권이 해남군 미래 인재들의 꿈을 응원한다. 최근 해남군청에서 열린 ‘희망나무 장학금’ 전달식에서 NH투자증권은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을 해남군에 기탁했다. 

이날 자리에는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장, 하정필 농협중앙회 해남군지부장, 그리고 지역 농협장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장학금은 해남군교육재단을 통해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다양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저소득 우수 고등학생 10명을 선발해 1인당 15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전국의 우수 고교생들에게 장학사업을 이어왔으며, 올해부터는 농촌지역 지자체와 직접 연계해 미래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장은 “희망나무 장학금이 농촌 학생들에게 학업의 동기와 자신감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해남군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명현관 군수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NH투자증권의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