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남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120명 배치..농번기 인력난 해소 ‘활력’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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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 해남군에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120명이 새롭게 들어와 본격적인 농작업 지원에 나선다.
지난 8일, 베트남 국적의 근로자들이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해, 해남군 내 4곳의 농협(옥천, 황산, 땅끝, 문내)에 배치됐다. 이들은 농번기 일손이 절실한 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이 직접 고용 후 필요한 곳에 순차적으로 투입된다.
이번 계절근로자 투입은 최근 심각해진 농촌 인력난 해소에 숨통을 틔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파종과 수확 등 일손이 급증하는 시기에 소규모 농가와 고령 농업인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전망이다.
해남군은 근로자들의 현지 정착을 돕기 위해 초기 교육 및 생활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협과 협력해 근로 환경 점검과 복지 향상에도 힘쓸 계획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농촌 현장에 꼭 필요한 인력이 지원돼 실질적인 농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긴밀히 협조해 인력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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