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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7개월 만에 28억 약정! 서구아너스 81번째 회원 맞이
사회

출범 7개월 만에 28억 약정! 서구아너스 81번째 회원 맞이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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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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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의 고액기부자 모임 ‘서구아너스’가 출범 7개월 만에 회원 81명이 가입하면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과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고 있다. 이들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약정한 기부금은 총28억7천만원에 달한다.

 

서구는 4일 이승철피부과의원 이승철 원장이 서구아너스의 81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서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이강 서구청장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아너스 가입식을 가졌다.

 

피부암과 백반증 등 다양한 피부질환 전문의로 활동 중인 이 원장은 현재 서구에서 추진하는 1대1 지정후원과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아너스는 선한 영향력으로 행복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착한 영웅들과 함께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틈새 제로(0), 12달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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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청장#서구아너스#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