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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문형배 전 재판관 특강에 뜨거운 호응
사회

무안군, 문형배 전 재판관 특강에 뜨거운 호응

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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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전 헌법재판관  ⓒ무안군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 ⓒ무안군

[중앙통신뉴스]무안군(군수 김산)이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22일 군은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을 초청해 반부패·청렴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 법의 정신으로 다시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많은 군민과 공직자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문 전 재판관은 헌법재판소 재판관 재직 시 경험을 토대로 법과 청렴, 부패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적 실천 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청렴 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군은 이번 교육이 청렴을 단순한 규범이 아닌 법치사회의 근간이자 지역사회 신뢰와 발전의 토대임을 군민과 함께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청렴 교육을 통해 모두가 법의 정신에 바탕을 둔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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