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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새마을회, '청정바다지키기'  정화활동 펼쳐
사회

강진군새마을회, '청정바다지키기'  정화활동 펼쳐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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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강진군새마을회(회장 김상완)가 지난 24 도암면 만덕호 인근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및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을 실시하며 청정한 수변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강진군협의회(회장 이용득), 강진군새마을부녀회(회장 차정희), 새마을문고강진군지부(회장 유춘완) 소속 새마을지도자 55명이 함께 참여해, 마대자루 150여 개 분량의 해양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만덕호 주변에 방치된 폐플라스틱, 어구류, 일반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정리하며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전라남도의 ‘2025 해양환경보전분야 민간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바이! 해양쓰레기, 하이! 깨끗한 바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나눴다.

 

김상완 강진군새마을회장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연은 후손들에게서 빌려쓰는 것이다.”며 “후손들에게 잘 사용하고 돌려줘야 하니 청정바다 유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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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새마을회#해양쓰레기#새마을지도자#해양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