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흥 팔영농협 정영만 조합장 완도농협서 유자 재배 노하우 전수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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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국적인 유자 주산지인 고흥의 선진 재배 기술이 완도 지역 농가에 직접 전수됐다.
고흥 팔영농협 정영만 조합장은 지난 22일 완도농협 고금지점에서 열린 ‘유자 재배 기술 향상 교육’에 특별 강사로 초빙돼 고품질 유자 재배 노하우를 강연했다. 완도농협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성사된 이번 교육에는 지역 유자 재배 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정 조합장은 이론을 배제하고 농가 실무에 직결되는 핵심 전정 방법, 기후변화 대응형 토양 관리 및 시비 요령, 병해충 방제 기술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했다.
특히 강연 직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농가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질적인 애로사항에 대해 고흥 지역의 성공적인 해결 방안을 명확하게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교육은 일회성 기술 지도를 넘어 지역 농협 간 상생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팔영농협의 영농 지도 역량을 타 지역과 공유함으로써 국내 유자 산업 전반의 대외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정영만 조합장은 “팔영농협이 축적해 온 유자 재배 기술이 완도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타 지역 농협과의 기술 교류를 확대해 대한민국 유자 산업의 동반 성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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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영농협#완도농협#유자재배기술
